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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내가 일한 그 다음 날 바로 한 달 뒤 월급이 들어왔고 위험하게 일을 하던 나의 일이 안전하게 바뀌었으며 잘못 배웠던 시공법들을 많이 고쳐주셨습니다. 건설노조는 청년들이 그렇게 원하던 출산 육아 예비군 민방위 유급 공휴일 등을 정부도 아닌 노동조합이 만들어 주었으며 현장에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진보당 후원 계좌 : 농협 301-0221-3827-11 후원 문의 : 02-6933-0012 후원 안내 : 🤍
노동절 정부의 노동 탄압을 비판하며 분신한 건설노조 노동자 고 양회동 씨. 무리한 강압수사 때문에 동료를 잃었다며 전국에서 모인 건설 노동자들이 어제부터 1박 2일간의 상경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시민사회 원로들도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 #노동탄압, #양회동, #건설노조
〈앵커〉 건설 하도급 업체들이 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를 고발하는 증언대회를 열었습니다. 업체들은 노조가 채용을 강요하는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했는데, 이에 노조는 단체 협약에 따른 정당한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혜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건설 하도급 업체 현장 사무실에 들어온 조합원들이 책상과 집기를 마구 부숩니다. 업체 관계자와 조합원 사이 격렬한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나가라고! 아 적당히 하시라고!] 노조가 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면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노조 현장 팀장 - 업체 현장소장 통화내용 : (노조 : 내일부터 지상 깽폼(거푸집) 작업 저희가 진행할게요.) 소장 :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노조 : 저희가 한다는데 뭐 안 돼.) 소장 : 아니 그걸 우리가 하는 거지 팀장님이 인위적으로 그렇게 하는 건 아니잖아요.] SBS가 입수한 건설노조 공문입니다. 올해부터 직종별 고용률을 지난해보다 더 늘려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로 직접 정해 현장 업체에 통보합니다. 채용이 관철되지 않으면 공사 방해가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이광훈/전문건설업체 대표 : 30~40개에 이르는 건설노동조합에 거의 매일 채용 강요를 당하며 사투를 벌여왔습니다.] 건설노조는 현행법상 노조는 인력 공급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으며, 조합원 채용은 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에 따른 정당한 요구라고 주장합니다. [강한수/민주노총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지난달 27일) : 단체협약서에 나와 있는 노동 조건들을 지켜갈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저희들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소수 노조의 행위로 전체 건설노조를 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노조끼리 폭력을 행사하고 억대 금품을 챙겨 적발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노조 차원에서도 진상조사와 함께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김진원, CG : 전유근, VJ : 박현우)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건설노조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지난해 6월 서울의 은평구의 공사현장. 한 남성이 찾아와 자신을 노동조합의 국장이라고 소개하며, 현장 철근공으로 조합원들을 채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현장 소장 : 인원도 많지 않고 계약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지금 들어와서 하는 건 어렵다. ] 요청을 들어주지 않자 일주일에 서너 차례나 집회를 하며 공사를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 현장 소장 : 그때 이제 돈 얘기가 나왔어요. 자기네들 사무실 관리비를, 운영비를 내달라고… ] 결국 자발적으로 2백만 원을 지급한다는 문서에 서명을 한 후에야 협박이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경찰 수사 결과 이들 노조는 실체가 없는 이른바 '유령노조'였던 걸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5월 30대 총책 A 씨가 지인 3명을 동원해 가짜 노조를 만들었고, 5개월간 수도권 공사 현장 15곳에서 3천만 원 넘게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건설현장 관계자 : (처음에) 1억 이상 얘기하더라고. 5개월 동안 시달렸어요. 합법적으로 도로 점용을 내놓고 했는데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는 바람에 구청 직원·경찰서가 다 왔었어요. ]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가짜 명함인데요, 앞면엔 이렇게 가명이 적혀있고, 뒷면에 이들에게 돈을 뜯긴 날짜와 금액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A 씨는 과거 전국 3대 폭력조직으로 불린 범서방파 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장 소장 : 문신이나 이런 것들이 누가 봐도 일반인이랑은 달라요. 살기가 느껴지죠. ] 경찰은 최근 일당을 공동공갈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취재 : 김지욱, 영상취재 : 오영춘·이용한, 영상편집 : 박기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노조 #경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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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노조 조합원의 채용과 돈을 요구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습니다. 🤍 #건설노조간부, #노조원채용, #금품요구
갈취와 폭력 등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를 단속해온 경찰이 오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800여 명이 적발돼 그 중 29명이 구속됐습니다. 양대 노총은 '일부의 일탈'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 건설 현장. 노조 차량이 대형 크레인의 출입을 가로막고, 노동자들이 오가는 통로 역시 노조원들에 막혔습니다. [건설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일을 못 했고 지금도 아직 공사가 안 끝났어요. 저희도 손해고 원청도 손해인거죠. 저희가 감당을 할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공사를 방해하고선 합의금 명목으로 2억 7천만 원을 가로챈 노조 간부 3명이 구속됐습니다.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해온 경찰이 지난 3개월간 모두 2천8백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 갈취가 75%로 가장 많았습니다. 29명이 구속됐고, 102명은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체 적발 인원의 77%, 송치된 인원의 62%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소속이었습니다. 조직 폭력배가 지역 노조에 가입하거나 노조 신고를 한 뒤 이권에 개입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건설사를 괴롭혀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인천과 충북 지역의 폭력조직원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대 노총은 건설사 불법 행위는 외면한 채 경찰이 노조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며, 일부의 일탈 행위를 가지고 전체 노조 활동을 매도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준태/민주노총 건설노조 교육선전국장 : "(불법행위 사례) 과반이 저희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어느 노조인지 정확하게 적시해서 내보내라..."] [한국노총 관계자/음성변조 : "(일부가) 공갈하고 협박하고 한 사실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건설 노동자가 다 그렇게 매도가 되고 있는 부분은 참 너무 안타깝고."] 경찰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오는 6월 25일까지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하운/영상편집:신남규/영상제공:경찰청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한국노총 #민주노총 #조직폭력배
민주노총 총파업이 12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노조가 전국 동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 서울지부는 오늘(14일) 오후 3시 경찰청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집결해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을 벌였습니다. 건설노조는 현재까지 조합원 33명이 구속되고 1,400여 명이 조사를 받았다며, 건설 사업자들에게 착취당하지 않으려는 노조활동이 '불법'으로 낙인찍혔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정부가 노조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며, 지난 5월 영장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씨의 유족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이 경찰에 체포된 일이 있었는데요. 이들 중 2명은 경찰을 때렸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돼 잠시 뒤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민주노총 측은 경찰의 과잉진압이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건설노조 #민주노총 #경찰관폭행
건설 노조 관련 수사 속봅니다. 이달 중순 대규모 압수수색을 했던 경찰이 서울의 주요 건설현장 15곳을 우선 수사 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여기에는 유명 대단지 아파트들도 포함됐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고성이 터져 나옵니다. ["나가. 빨리 나가. 좋은 말 할 때 나가."] 한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현장이지, 중국 현장이 아니라고. 빨리 나가".] 작업자들이 하나 둘 현장을 벗어나고, 공사는 결국 중단됩니다. 콘크리트 시공을 맡았던 업체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측에서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벌인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업무방해 행위를 하는 거죠. 외국인이라고 판단되는 인력들이 있는 작업장에 가서, 왜 남의 나라에 와서 일을 하냐라든지."] 해당 노조 측은 불법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를 내보낸 것이라며, 하도급과 중간 착취가 많은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는 건 정당한 노조 활동이란 입장입니다. [김준태/민주노총 건설노조 교육선전국장 : "이주 노동자들을 불법적으로 장시간 저임금으로 고용함에 있어서 건설 현장의 노동환경 부분이 훼손되고 그렇기 때문에..."] 경찰은 그러나 이 노조 간부를 최근 채용 강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현장을 포함해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진술과 증거가 확보된 서울 내 건설 현장 15곳을 수사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둔촌 주공, 고척 아이파크, 신반포 재건축 아파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간부급 노조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앵커] 이 문제 이윤우 기자와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오늘(30일) 사용자 측이죠. 건설업체 단체가 이례적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를 열었어요? [기자] 네, 회원사만 5만여 개인 '전문건설협회'라는 사용자 단체가 있습니다. 오늘 아예 '결의대회'까지 열어서 "더이상 노조에 당하지 않겠다" 이런 주장을 폈는데요, 현장 상황 잠시 보시겠습니다. ["불법행위 근절하자, 근절하자, 근절하자!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하자, 준수하자."] 노조가 아닌 사용자 측이 이런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 상당히 이례적인 풍경인데요.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전국 천여 개 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들 때문에 4천억 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경찰 수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지난 19일에, 건설노조 8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 했는데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다수의 건설사들을 불러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남은 건, 노조 관계자들 소환입니다. 수사는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맡고 있는데, 진행 상황을 거의 매일 수뇌부에 보고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하지만 노조, 특히 건설노조는 반발이 클 것 같은데요. [기자] 표적 수사다, 노동 탄압이다, 이런 입장입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건설연합, 연합건설노조 등 이른바 '빅 3' 건설노조가 수사대상에 다 올라 있어서 제법 강경한 집단 행동으로도 이어질 소지가 있습니다. 노동계에선 정부가 건설업계의 고질적 문제는 놔두고 노조 탓만 한다는 비판도 제기합니다. 앞선 보도에서도 언급했듯이 불법 다단계 하도급, 중간 착취, 이런 문제들을 말하는 건데요. 그 연장선상에서 원청 건설사와 건설노조의 산별 교섭, 정부의 직접 고용 알선, 이런 대안들을 나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윤우 기자, 잘 들었습니다. 촬영기자:최하운/영상편집:신남규 강정희/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노조 #외국인노동자 #압수수색
민주노총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열린 1박 2일 집회와 관련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위원장은 조사를 받기 전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 활동과 노동권 보장 요구는 불법이 될 수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건설노조를 말살하려고 하지만 잘못한 게 없다며, 떳떳하게 경찰 조사에 임해 법적으로 판단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에는 전병선 건설노조 조직쟁의실장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세종대로 등 도심에서 집회를 열면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신고된 시각을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장 위원장 등에게 5차례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건설노조는 분신해 숨진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를 어제(21일) 마무리한 뒤 출석에 응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불법 농성을 벌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건설노조 간부들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부와 노동계의 긴장이 여전한 상황인데요, 다음 달 총파업 관련 집회에 경찰이 잇따라 금지를 통고하자, 민주노총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건설노조간부 #민주노총 #불법농성
노조원들이 건설현장에서 마치 조직폭력배처럼 갈취하고 협박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건폭’. 윤석열 정부가 ‘건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찰이 250일 간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는데요. 민노총·한국노총 뿐 아니라 진짜 조폭도 있었습니다. 갈취하고, 협박하고, 방해하는 건설노조원들의 불법행위, 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걸까요? 기막힌 ‘건폭’의 실태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함께 공부할까요? 구성: 동정민 기자·김정연 작가 연출: 황진선PD 편집: 정보람‧손현정‧김주영PD #건폭#건설노조#윤석열#갈취#협박#방해#불법#실태#조직폭력#건설현장 #동앵과뉴스터디#동튜더뉴스#동튜브#동정민
건설노조가 '건설의 날'을 맞아 정부와 건설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1박2일 '노숙농성'과 관련한 노조 집행부의 경찰 소환 조사는 다음 주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설의 날을 맞아 거리로 나온 4천 명의 건설 노동자들. 건설 현장 노동 환경 개선 움직임을 정부가 '폭력'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박명호/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위원장 : "건설 자본들과 보수 언론들을 이용하여 '건폭'으로 매도하고 하수인 검찰과 경찰을 동원하여 수십명을 구속하면서 공안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건설의 날 기념식장 안에선 한덕수 국무총리도 건설 노조에 거듭 날을 세웠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관행처럼 지속되어온 금품수수 채용강요 불법 하도급 등의 불법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정부와 노조의 팽팽한 신경전은 집회 과정에 충돌로도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노조가 신고 차로를 넘어선 불법 집회를 하고 있다 경고했고. ["인도 위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인도 및 하위 2개 차로로 집회 신고 되어 있습니다."] 노조는 인원이 많아 공간을 더 내달란 요청에 경찰이 협조해주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장옥기/건설노조 위원장 : "조용 안 해, *아! 전부 다 일어나서 다 밀어!"] 경찰과 노조의 줄다리기가 거듭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노숙농성 수사'에서 건설노조 집행부 2명의 출석일자를 둘러싼 신경전은 우선 일단락됐습니다. 집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장옥기 위원장 등이 어제 4차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할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거듭 압박에 나섰던 경찰, 오늘 장 위원장 등 2명에 대해 오는 22일 기한 5차 출석 요구를 발송하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앞서 건설 노조측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고 양회동 씨 장례를 마친 뒤 오는 22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기:최하운/영편:이재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노조 #건설의날 #집회
〈앵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고 양회동 씨가 분신해 숨진 지 50일 만에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도심 불법집회 혐의로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아온 건설노조 간부 2명은 내일(22일)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박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 양회동 씨의 영정 사진을 든 운구 행렬이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합니다. 지난 17일부터 닷새 동안 노동시민사회장을 이어온 건설노조는 발인 미사를 마친 뒤 경찰청 앞으로 행진해 노제를 진행했습니다. [강압수사 자행하는 경찰청은 자폭하라!] 이후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유가족과 조합원 등 6천여 명과 6개 야당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건설노조는 정부가 건폭몰이를 통해 노조를 탄압하더니 집회의 자유마저 제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 건설노조 탄압에 특진을 걸고 사냥하던 경찰이 이제는 집회 결사의 자유마저 특진을 걸고 사냥하는 지경입니다.] 유가족은 양 씨의 죽음이 비난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회선/유족 : 원희룡 장관은 제 동생의 죽음을 두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저희 가족들은 동생의 죽음을 들었던 순간만큼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었습니다.] 강원 지역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양 씨는 지난달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해 이튿날 숨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열린 1박 2일 서울 도심 노숙 집회 과정에서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의 5차 출석 요구까지 받은 장옥기 위원장 등 건설노조 간부 2명은 장례절차가 끝남에 따라 내일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황지영) ☞더 자세한 정보 🤍 #8뉴스 #영결식 #건설노조 #경찰 #출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건설 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간부 이 모 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건설노조, #채용강요, #공갈혐의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대구에서 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져 작업자 3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인명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상가 신축 현장,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달 27일, 높이 4미터의 거푸집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작업하던 60대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는 사업주가 공사비를 아끼려고 부실한 지지대 위에 무거운 합판을 무리하게 올린 것이 사고를 불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지대가 안전하게 설치되지 않았다며 작업자들이 위험을 호소했지만, 묵살됐다는 겁니다. [한기백/사고 현장 작업자 : "상판 슬라브 4면을 단단히 고정시켜놓고 (합판을) 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간도 없었고 해서 막 급하게 하다 보니... 이건 완전히 인재입니다. 인재."] 사고 당시 모습을 보면, 부실한 쇠파이프 위에 4톤 무게 합판이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현장에는 안전 로프와 안전 난간대조차 제대로 설치돼있지 않았습니다. [주경윤/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경지부 부지부장 : "오직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생각으로 노동을 강요한 회사의 욕심이 결국 사람을 죽인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살인이다."] 건설노조는 이같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가 더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지난 5년간 전체 산재 사망자의 78%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석/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경지부 조합원 : "고용노동부는 행정적으로 역량이 부족하다 해서 대형 현장, 시공 순위가 높은 현장만 점검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 재해로 대구·경북에서 사망한 작업자는 올들어서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현장 #노동자 #인명사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 사망한 고 양회동 강원지부 지대장을 추모하며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을 규탄했다.
지금 정부와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대립 중인데요. 지난 14일, 전북경찰청에서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지부와 한국노총 전라지역본부 타워크레인 노조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죠.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이라는데 이에 대해 노조 측은 “노조 흠집 내기 위한 노동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사사건건이 만난 사람 인터뷰하신 분도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이죠. 건설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평조합원 신분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김경신 20년 경력의 타워크레인 여성 기사분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 방송시간 : 3월 17일(금) 16:00~17:00 KBS1 ■ 진행 : 범기영 기자 ■ 출연 : 이경호/KBS 해설위원 #월례비 #건설회사 #타워크레인 #민주노총 #건설노조 #건설현장 #근로자 #김경신 #이경호 #해설위원 #사사건건 #kbs시사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의 발인이 오늘(21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인 미사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노제가 예정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발했고, 건설노조 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이 뒤를 따랐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오전 11시 경찰청 앞에서 노제를 치른 뒤, 오후 1시 광화문 인근에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실시간 #건설노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밤샘 집회를 한 건설노조 집행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신고된 시각을 어기고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가 적용됐는데, 노조 측은 정당한 노조활동이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열린 건설노조의 밤샘 집회. 당시 노조는 1박 2일에 걸쳐 고 양회동 씨의 분신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등에서 노숙 농성을 벌였습니다. 신고시각을 넘기고, 해산 명령에 불응해 '불법 집회'였다는 경찰과, 야간 추모 문화제는 신고 대상이 아니었단 노조 측 반박이 팽팽히 맞선 지 석달. 집회를 주도했던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2명이 오늘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영장심사를 마친 이들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장옥기/건설노조 위원장 : "집시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은 건 용산까지 행진해 갔다 오느라 내용을 정확히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회 직후 당시 '길거리 집단 노숙'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며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지난 6월 초부터 관련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윤희근/경찰청장/5월 18일 : "일상의 평온을 심대하게 해친 이번 불법집회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장 위원장에 대해선 5번에 걸친 소환 줄다리기 끝에 조사가 이뤄졌고, 지난 14일 집시법·공유재산법, 도로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영장심사를 앞두고도 노조 측은 당시 집회는 불법이 아닌 정당한 노조 활동이었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옥기/건설노조 위원장 :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은 표현의 자유를 통해서 저항하고, 표현을 했을 뿐입니다."] 장 위원장 등 2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촬영기자:조세준/화면편집:여동용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노조 #장옥기 #구속영장
[앵커] 윤석열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계속해서 노조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건설 노조의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법 하도급 관행이고,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떤 문제인지 강민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노조를 '조폭'에 비유했고,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1일) : (건설노조가) 조폭과 같은 무법지대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을 자행하는 기득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21일) : 아직도 건설 현장에서는 기득권 강성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의 문제는 노조에만 있을까? 학계와 노동계에선 현 정부가 정작 가장 큰 문제점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성희 /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교수 : 구조적 문제점과 건설사의 과도한, 다단계 하도급 횡포나 이런 문제들이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죠.] 그렇다면 '불법 다단계 하도급'은 무엇일까? 원칙대로라면 건설 현장은 일을 맡기는 원청 건설사와 실제 일을 하는 하청 건설업체로만 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건설업체들은 노동자를 직접 채용하기보다는, 현장 상황에 맞는 인력을 그때그때 구하고 싶어 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와 건설업체를 이어주는 전문 중개업자들이 개입하게 됩니다. 이런 재하청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이른바 '중간착취'가 일상화되면 현장 노동자들의 임금은 많게는 7분의 1토막까지 깎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상반기에만 적발한 불법 재하청 사례는 전체 건설 현장 가운데 20% 이상입니다. [오민규 /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 많게는 6차 7차까지 다단계 하도급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런 기술이 없는, 기술자도 없고 전문가도 없는 업체가 이렇게 해서 도급을 주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도급비는 후려치면 되고….] 건설 노조는 출범 당시 다단계 하도급을 없애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숙련된 현장 노동자들이 모여 건설업체와 직고용 계약을 맺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교섭 과정에서 노조와 하청 업체 사이에 이견이 생기면 노조는 이를 원청에서 해결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갈등은 증폭되는 겁니다. [심규범 / 건설근로자공제회 조사연구센터 전문위원 : 현상적인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고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적정임금을 도입해)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가 제값을 받아다가 근로자까지 모두 제값을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건설 현장을 정상화하는 게 해답이라고 봅니다.] 건설 노조의 불법성이 있다면 정부가 당연히 나서야 하는 일인 만큼 현장 갈등의 근본적 원인 가운데 하나인 불법 하도급 문제 해결도 외면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노조의 각종 '불법' 혐의를 내사해온 경찰이, 오늘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한꺼번에 14곳을 압수수색했는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을 비롯해 사실상 모든 건설 노조가 포함됐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머리띠를 두른 수십 명이 공사장 출입구를 둘러쌉니다. 작업 차량들이 진입 못 하게 막았던 이들은, 건설노조 조합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출입 방해'를, 건설 현장에서 노조가 벌인 대표적 불법행위라고 지목했습니다. 건설회사를 상대로 노조원들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부당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있다며 지난해 가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우리 팀(조합원)을 넣게 해달라. 우리가 '이제 들어올 자리가 없다.' 그러면, 발전기금, 전임비 이런 것을 요청하는 거죠."] 경찰은 석 달에 걸쳐 건설사 관계자 수십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고, 현장 영상 등 각종 증거들을 수집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노조 관계자 등 920여 명을 수사했고, 그 가운데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오늘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한국연합, 민주연합 등 8개 건설노조 사무실 14곳이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양대 노총을 비롯해 사실상 국내 건설노조 대부분을 한꺼번에 수사하는 겁니다. [경찰 관계자 : "(구체적인 압수물품 대상은 어떤 것들일까요?) ..."] 정부도 최근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2주 동안 국토부에 들어온 불법행위 신고 건수는 2천 70건, 전국 건설 현장 천 4백여 곳에서 접수됐습니다. KBS 뉴스 김우준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 허수곤/영상편집:강정희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현장 #불법행위 #노조
“집회 갑니다”…건설노조로 인해 작업 중단 방금 전해드린 집회 때문에, 건설 현장 곳곳에선 공사가 멈췄습니다. 정부는 노조 불법행위엔 응급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재차 경고했습니다. 이민준 기자입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1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건설 #노조 #작업 #중단 #집회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앵커〉 노동계는 경찰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는 것 자체가 합법적인 집회를 제한하려는 것이라며 노동계 전체를 범죄 집단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건설노조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가운데 절반이 법원에서 기각되고 있다는 자료도 공개했습니다. 이 내용은 정반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주노총은 경찰의 캡사이신 훈련 등을 반민주적인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은형/민주노총 부위원장 : (경찰이) 체포조를 운영하고 캡사이신 발사 훈련도 병행한다. 불법 행위로 변질될 것이 예상되어 강제로 이격하고 연행한다고 한다. 이 무슨 허무맹랑한 궤변인가?] 애초부터 야간 문화제 일정이 없는 합법 집회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상진/민주노총 대변인 : 야간 문화제라고 하는 건 저희가 진행을 해야 가능한 거잖아요. 5시에 끝납니다. 흠집 내기잖아요.] 또 정부가 모든 노조 활동을 불법으로 몰아 영장 청구도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따르면 올 들어 검찰이 건설노조원을 상대로 청구한 사전구속영장 30건 가운데 절반인 15건이 기각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구속영장 발부율 81%와 비교하면 훨씬 낮습니다. 기각된 영장들 가운데는 지자체가 중재한 단체협약 체결 과정을 문제 삼으며 "피의자가 사회적으로 격리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김두현 변호사/건설 노동자 변호인 : 최근 구속영장에선 특이하게도 단체교섭 그 자체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파업이나 집회를 통해서 사측에 뭔가를 요구하는 건 일반적인 교섭 행위인데, 이를 공갈 협박 혐의로 의율한 게 황당합니다.] 이 밖에 노동계는 정부가 금속노조 사업장에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도 있다"며 파업 참여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서도 '공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이상학, 영상편집 : 원형희, CG : 조수인) ☞더 자세한 정보 🤍 ☞[SBS 단독보도] 기사 모아보기 🤍 #SBS단독보도 #건설노조 #민주노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이 시각 서울 세종대로에서는, 지난달 1일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양 씨 사망 50일 만에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되는 건데요, 건설노조는 정부의 노조 탄압에 맞서 앞으로도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한편, 불법 집회 개최 혐의로 조사받기 위해 내일(22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네, 서울 세종대로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절차가 진행 중인 건가요? [기자] 네, 1시간 전쯤 운구 행렬이 이곳 서울 세종대로에 도착했고요, 곧 열릴 영결식을 앞두고 조합원들은 대오를 정비하고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탄압 중단하라', '양회동 열사 살려내라' 등 문구가 적힌 깃발들도 보입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17일부터 고 양회동 조합원을 기리며 노동시민사회장을 치렀습니다. 닷새 동안의 추모제를 지낸 노조는 오늘 아침 8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미사를 열었습니다. 발인을 마치고 오전 9시부터는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까지 행진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경찰과 장례 행렬 사이 대치가 벌어지며 잠시 행진이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11시쯤 경찰청 앞에 도착한 이들은 노제를 진행하며, 정부의 노조 탄압과 경찰의 강압수사가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규탄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3대장이었던 고 양회동 씨는 지난달 1일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했습니다. 양 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가 이튿날 끝내 숨졌는데요, 지난달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건설노조는 양 씨의 죽음에 대한 정부 사과를 요구하며 장례절차를 미뤄왔습니다. [앵커] 오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뒤 이후 건설노조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건설노조 조합원 20여 명은 지난달 16일 벌인 1박 2일 노숙 집회와 관련해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노조가 노숙하면서 서울광장과 인근 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등 불법 집회를 벌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 등에게 5차례에 걸쳐 출석 요구를 했는데요, 노조는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뒤 조사에 응하겠다고 버텨왔습니다. 오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노조 측은 예고했던 대로 내일(22일) 경찰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장옥기 위원장은 내일 2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노조는 앞으로도 정부의 노조 탄압에 맞서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세종대로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심 1박 2일 집회로 출석 요구를 받아온 건설노조 집행부가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분신해 숨진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가 어제 마무리됨에 따라 자진 출석한 겁니다. 최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에 들어서는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지난달 도심 노숙 농성과 관련해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아온 지 약 한 달만의 출석입니다. [장옥기/건설노조 위원장 : "어떠한 고난과 역경 있더라도 우리가 옳았다는 것을 저는 법이 판결해주시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 떳떳하게 경찰에 가서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 건설노조와 경찰은 그동안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건설노조의 노숙농성 이후 불법 집회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윤희근/경찰청장/지난달 18일 : "일상의 평온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건설노조는 이른바 '건폭몰이'에 항의해 분신한 양회동 씨의 장례를 마칠 때까지 조사를 받지 않겠다며, 5차례 이어진 경찰 출석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한 때 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어제 양 씨의 장례가 마무리되면서 5차 출석 요구 기한인 오늘 출석 조사가 이뤄진 겁니다. 하지만 오늘도 기자회견 장소를 놓고 고성이 오가는 등 양측의 긴장감은 여전했습니다. ["비키고 있는거잖아요! 이동! 이동도 못해요!"] 경찰은 지난 2주간 민주노총 신고 집회 30건 중 20여 건을 금지, 부분제한하는 등 불법 집회에 대한 엄정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설노조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하고, 민주노총과 산하 조직도 오는 7월 대대적인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포한 만큼, 향후 노정 갈등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재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경찰 #건설노조 #민주노총
한국 노총 산하인 건설 산업 노조 사무실에서, 일부 조합원 들이 임원들을 집단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건설 산업 노조 위원장과, 그 산하인 서울 경기 지부장이 서로 조합비를 횡령했다며 분쟁을 벌이다 벌어진 일인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한국노총 #조합원 #집단폭행
서울 도심에서 건설노조 조합원 4만여 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건설노조를 조직폭력배에 빗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반발하며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건설노조, #윤석열대통령
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경제팀 이재욱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충돌을 '건폭' 즉 건설 폭력배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강경한 입장인데요. 🤍 #건설노조 #전임비 #분신
노동절에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했다가 결국 숨을 거둔 건설노조 노동자 양회동씨의 빈소가, 어제 마련됐습니다. 건설노조는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 #건설노조, #양회동, #분신
건설노조에 대한 경찰 수사 속보 전해드립니다. 이달 중순 경찰이 대규모 압수수색을 한 이후, 서울의 주요 건설현장 15곳을 우선 수사 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유명 대단지 아파트들이 포함됐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고성이 터져 나옵니다. ["나가. 빨리 나가. 좋은 말 할 때 나가."] 한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현장이지, 중국 현장이 아니라고. 빨리 나가."] 작업자들이 하나 둘 현장을 벗어나고, 공사는 결국 중단됩니다. 콘크리트 시공을 맡았던 업체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측에서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벌인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업무방해 행위를 하는 거죠. 외국인이라고 판단되는 인력들이 있는 작업장에 가서, 왜 남의 나라에 와서 일을 하냐라든지."] 해당 노조 측은 불법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를 내보낸 것이라며, 하도급과 중간 착취가 많은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고용을 요구하는 건 정당한 노조 활동이란 입장입니다. [김준태/민주노총 건설노조 교육선전국장 : "이주 노동자들을 불법적으로 장시간 저임금으로 고용함에 있어서 건설 현장의 노동환경 부분이 훼손되고 그렇기 때문에..."] 경찰은 그러나 이 노조 간부를 최근 채용 강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현장을 포함해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진술과 증거가 확보된 서울 내 건설 현장 15곳을 수사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둔촌 주공, 고척 아이파크, 신반포 재건축 아파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간부급 노조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최하운/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건설노조 #불법현장 #외국인노동자
갑질하면 보통 기업체, 힘과 자금을 가진 쪽에서 저지르는 것이 흔한 얘기죠. 그런데 건설현장을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건설노동조합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기존 노동조합과 별개의 활동에 나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효성, 문성필 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 한국경제TV 유튜브 구독 🤍 ◇ 한국경제TV 유튜브 생방송 🤍 ◇ 한국경제TV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편성정보 🤍 ◆◇ 한국경제TV 패밀리 채널을 구독하세요! 와우넷 유튜브 채널 🤍 주식창 유튜브 채널 🤍 K-VINA 비즈센터 유튜브 채널 🤍 티비텐플러스 유튜브 채널 🤍
길 막고 집회에 술판 노숙까지…민노총 건설노조 도심 점령 소음과 교통마비에 밤샘 술판까지. 어제, 오늘 서울 도심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민노총 건설노조가 1박 2일 노숙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쓰레기가 잔뜩 나왔고 노상방뇨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래서야 어떤 시민들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장호림 기자입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5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민노총 #민주노총 #건설노조 #술판 #노숙 #집회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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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의 공사 진행 방해 타 조합 소속 인력과 집단적 패싸움 월례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대가 없이 요구 이에 대해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할 경우 밤길 조심하라, 가족 안전 위협 행태 전국적으로 만연 이에 대해 피해자는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기에 차라리 돈을 주고 협박에 굴복하는 건설 현장 다수 조직적인 위력으로 위협·협박하는 것 폭력과 동일! 이는 조직적인 폭력이고 소위 조폭과 동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무법지대를 두고보지 않을 것! 화물연대의 떼법과 건설노조의 폭력 행태! 뿌리 뽑겠습니다! #건설현장 #건설노조 #부산지역공동주택건설현장점검 ✔ 좋아요, 구독, 다양한 의견 담긴 댓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건강한 디지털 소통을 위해 비방, 욕설, 개인정보, 허위 사실, 재판·수사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댓글은 관리자가 삭제 또는 감춤 처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정부가 건설노조를 비판하는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화물연대에 강경한 대응을 보이고, 노동 개혁을 강조하고 있는 정부가 이번에는 건설노조를 겨냥하는 모양새인데 배경은 뭔지 이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사 지연으로 개교가 늦어진 부산의 한 초등학교 신축 현장을 찾았습니다. 건설노조 집회와 화물연대 파업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건설노조가 시공업체에 금품 제공과 장비 사용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 노조는 조폭식으로 돈을 뜯어도 된다? 대한민국 헌법은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노동운동과는 변질돼 있는 조폭이고 떼법이고 반드시 도려내야 할 건설현장의 독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노조 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건설노조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4일) : 특히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등 공사차량의 진입을 막고 건설사들에 돈을 요구하거나 불법채용을 강요하는 불법과 폭력행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의 특별단속이 시작됐고, 정부 합동 TF도 꾸려졌습니다. 공공기관의 건축현장에서 일어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는 기관이 직접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불법 다단계 하도급 문제 등은 외면한 채, 정당한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장옥기/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화면출처: 민주노총 유튜브) : 헌법에 보장돼 있는 노동 삼권을 지키면서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불평등하고 부당한 부분들을 지금까지 노동조합을 통해서 바꿔왔습니다.] 지난해 화물연대의 '백기 투항'을 받아냈다고 판단한 정부가 건설노조를 상대로 전면전을 이어가고 있어, 노정 간 갈등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더 자세한 정보 🤍 ☞[잇단 노조 파업]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정부 #건설노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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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절이었던 어제(1일), 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했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오늘 숨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탄압이 빚은 참극이라며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어제 오전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지만, 하루 만인 오늘 낮 숨졌습니다. A 씨는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 등을 받아왔는데, 분신 이후 진행된 심사에서 법원은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은 있지만 구속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자신에게 제기된 공동공갈 혐의에 대해 분신 직전까지도 억울함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설노조는 현 정권의 노조 탄압이 이번 사태를 촉발했다며 모레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권 규탄 결의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웅/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사무국장 : 왜 정당하게 노동조합으로 교섭을 요구하고 채용을 요구하고 안전 현장, 불법 다 빼자고 얘기하는 그것을 공동공갈 파렴치범으로 몰아갑니까.] 특히 지난해 말부터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13번의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조합원 950여 명이 수사 선상에 오르는 등 무차별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A 씨 등을 수사한 강원경찰청 앞에서도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노총도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 정권의 탄압으로 건설 노동자가 분신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또 오는 10일에는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전면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승태·신현걸 G1,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민주노총)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건설노조 #민주노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